세종특별자치시, 5-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본격 추진

세종특별자치시, 5-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본격 추진: 세종시, 행복청, 교육청, LH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; 2022.09.24 23:42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ssisanews.com/PEG/2022/9/20220924234124-54970.jpg" alt="세종특별자치시, 5-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본격 추진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세계시사뉴스통신 = 변재헌 기자]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,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,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-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통합설계하기 위해 국장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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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시설 복합단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경찰지구대119안전센터우체국과 유치원초중교 등 학교,  공원, 공동주택 등 공공시설 외에도 주거와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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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 등 4개 기관은 지난 ‘21.4월에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 기본협약을 체결했고, 그 후 마스터플랜 수립기관 간 의견 조율을 거쳐 통합설계의 구체적인 추진방법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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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과 학생이 조화롭게 사용하는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,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4개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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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에도 4개 기관은 6-4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국내 최초로 통합설계를 추진하여 주민과 학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, 특히 해밀학교는 2021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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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 등 4개 기관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보다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‘21. 4월에 총괄건축가를 선정하여 1년여에 걸친 검토협의 끝에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’22. 7월에 마련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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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터플랜 주요 개념은 다양한 시설 간 유연한 연계, 지역과 상생하는 세대교류형 공동주택 건립, 기존 지형생태자원 활용 등을 통해 0∼100세 돌봄의 완성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며,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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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관, 공원 내 운동장, 학교 내 도서관 등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계획하여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모하고, 궁극적으로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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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시설 복합단지는 총괄건축가의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‘23년 초에 통합 설계공모를 공고하고, ’25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‘27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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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“학교ㆍ복합커뮤니티센터ㆍ공원”에 대해서는 기본ㆍ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,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토지계약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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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청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“학교 안팎의 다양한 배움터에서 협력과 연대의 마을교육자치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모든 아이들이 특별하게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.”고 말했고,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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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청 이정희 도시계획국장은 “공공시설 복합단지는 공동체 복원의 마중물로 공동체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.”라면서 “행복청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이 만족하는 핵심 서비스 공간으로 만들어 행복도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”고 말했으며,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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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 권기환 미래전략본부장은 “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.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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