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진 외교부장관, 유엔총회 계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장관급 회의 참석

박진 외교부장관, 유엔총회 계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장관급 회의 참석: 2022.09.23 09:02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ssisanews.com/PEG/2022/9/20220923090130-56965.jpg" alt="박진 장관, 유엔총회 계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회의 참석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[세계시사뉴스통신 = 변재헌 기자]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주최로 22일 뉴욕(롯데팰리스 호텔)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.<br>
<br>지난 6월 출범 이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, 자원보유국의 핵심광물 생산 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참여국 외에도 아르헨티나, 탄자니아, 몽골 등 8개 핵심광물 자원보유국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.<br>
<br>박진 장관은 반도체, 배터리 등 전략산업에 필수적이며 청정에너지기술에 중요한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이 투명하고, 개방적이며, 안전하고, 지속가능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,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(MSP)에 우리 정부도 적극 기여할 예정임을 강조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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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(MSP)은 전 세계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생산물(offtake)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, 향후 핵심광물 자원보유국에 대한 재정적·정치적 위험 완화, 자문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투자국들과 자원보유국들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민간의 핵심광물 프로젝트 투자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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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진 장관의 이번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(MSP) 장관급 회의 참석은 지난 8월 말 몽골 방문 시 “희소금속 협력센터” 설립 제안에 이어 반도체·배터리 관련 글로벌 공급망 문제 대응, 핵심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 등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외교적 행보로 풀이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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